전남 동쪽 바다, 폭우로 ‘저염분 주의보’
전남 동쪽 바다, 폭우로 ‘저염분 주의보’
by 운영자 2011.08.16
여수와 순천·광양 등 전남 동부 앞 바다에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저염분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지난 9일 현재 이들 해역 양식어장의 염분이 22∼27‰(퍼어밀)에 그쳐 양식어장의 피해가 우려 돼 저염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여수지소는 이들 해역 양식장은 지난달 장마철 기간 동안 내린 대량 강우로 인해 전반적으로 저염분 현상을 보이다가 제9호 태풍 ‘무이파’가 몰고 온 대량 강우로 인해 양식어장의 염분이 예년보다 훨씬 낮은 22∼27‰의 농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지소 측은 여수해역 주요 양식단지 21개 표본지역에 대한 저염분 조사결과 지난달 표층 염분은 26.8‰, 저층 염분은 27.0‰로, 전년에 비해 2.3‰~2.6‰이 낮은 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최저 21‰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는 섬진강 유역의 댐 방류에 따라 육지로부터 민물이 대량 유입하면서 비롯됐다고 여수지소 측은 설명했다.
여수지소는 이같은 저염분 현상은 향후 수주일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여수시 남면 안도리 전복양식장에 ‘저염분 현상’ 등이 발생해 기르던 전복 50여만 마리가 폐사했다. / 경향신문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지난 9일 현재 이들 해역 양식어장의 염분이 22∼27‰(퍼어밀)에 그쳐 양식어장의 피해가 우려 돼 저염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여수지소는 이들 해역 양식장은 지난달 장마철 기간 동안 내린 대량 강우로 인해 전반적으로 저염분 현상을 보이다가 제9호 태풍 ‘무이파’가 몰고 온 대량 강우로 인해 양식어장의 염분이 예년보다 훨씬 낮은 22∼27‰의 농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지소 측은 여수해역 주요 양식단지 21개 표본지역에 대한 저염분 조사결과 지난달 표층 염분은 26.8‰, 저층 염분은 27.0‰로, 전년에 비해 2.3‰~2.6‰이 낮은 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최저 21‰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는 섬진강 유역의 댐 방류에 따라 육지로부터 민물이 대량 유입하면서 비롯됐다고 여수지소 측은 설명했다.
여수지소는 이같은 저염분 현상은 향후 수주일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여수시 남면 안도리 전복양식장에 ‘저염분 현상’ 등이 발생해 기르던 전복 50여만 마리가 폐사했다. / 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