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유료 관광객 전남 최고 … 3년 새 10% 증가
순천, 유료 관광객 전남 최고 … 3년 새 10% 증가
by 운영자 2011.08.25
광양은 유료 관광객 감소
전남발전연구원 발표 ‘전남 관광통계 및 관광 GRDP 분석’
전남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미래형 전략 관광상품 개발 필요
전남지역 관광지 방문객 중 순천시의 유료 관광객이 2010년 542만5000명으로 전남 1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새 평균 증가율도 10%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광양시의 유료 관광객은 8만9000명으로 전남 12개 시군 가운데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또한 3년 새 오히려 유료관광객이 -4.2% 감소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발전연구원(원장 하동만) 오병기 책임연구위원은 ‘전남 관광통계 및 관광 GRDP(부가가치 총액)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간된 <리전인포>(부정기간행물) 제253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병기 책임연구위원은 “전남 경제가 최근 3년 평균 3.3%씩 성장한 반면, 관광산업은 평균 2.3%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처럼 전남의 관광산업 성장률이 낮은 까닭은 유료 관광객이 최근 3년간 3300만명 수준으로 정체되어 있는 반면,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무료관광객이 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 관광산업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다도해와 갯벌 등 자연자원과 남도문화가 결합된 지속가능한 미래형 전략 관광상품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 지역 중에서도 비교적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도시지역(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의 관광 부가가치 총액은 전남 전체의 71.6%에 이르고 있으며, 잠재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활용한 시·군의 경우, 최근 3년간 10% 이상 유료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유료 관광객이 30% 이상 증가한 시·군은 곡성(섬진강 기차마을), 담양(죽녹원), 여수(전라남도 수산종합관), 영암(성기동관광지)이며, 10~20% 증가한 시·군은 순천(순천만), 구례(화엄사), 장성(백양사), 장흥(옥섬워터파크) 등이었다.
반면 광양시를 비롯한 진도, 신안, 화순, 무안, 보성, 완도, 해남, 강진 등 9개 시·군은 적게는 0.3%, 많게는 30.3%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오 책임연구위원은 “전남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한옥, 해안(어촌)ㆍ산간지역 펜션 등 중소규모 숙박업소를 육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고, 한번 방문한 관광객이 재차 방문할 수 있도록 체험·휴양·웰빙 등 지역특성을 소개하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의 겨울 관광객이 다른 계절 관광객에 비해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므로, 계절별 관광객을 분산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겨울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유료 관광객이 30% 이상 증가한 시·군은 곡성(섬진강 기차마을), 담양(죽녹원), 여수(전라남도 수산종합관), 영암(성기동관광지)이며, 10~20% 증가한 시·군은 순천(순천만), 구례(화엄사), 장성(백양사), 장흥(옥섬워터파크) 등이었다.
반면 광양시를 비롯한 진도, 신안, 화순, 무안, 보성, 완도, 해남, 강진 등 9개 시·군은 적게는 0.3%, 많게는 30.3%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오 책임연구위원은 “전남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한옥, 해안(어촌)ㆍ산간지역 펜션 등 중소규모 숙박업소를 육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고, 한번 방문한 관광객이 재차 방문할 수 있도록 체험·휴양·웰빙 등 지역특성을 소개하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의 겨울 관광객이 다른 계절 관광객에 비해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므로, 계절별 관광객을 분산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겨울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