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열어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열어

by 운영자 2011.09.08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이들”

“사회복지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어두운 곳을 밝히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사회복지인들의 축제인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7일 오전 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순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회체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기관ㆍ단체장 및 직원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화합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어울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천산단 소재 DSR 제강(대표 홍하종)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증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내 주위 또는 내가 사는 곳의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됐다는 것이 가장 좋은 일 같아요. 사회복지사라는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나와 내 가족, 내 지인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되었을지도 몰라요.”

“아직도 사회복지사가 익숙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한마디로 어려운 이들과 함께, 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예요. 오늘 재미나게 놀고, 내일부터 다시 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가야겠어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인들은 “사회복지사의 길이 힘들지만 그보다 더 보람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전남도내 사회복지인을 위한 전라남도 해남에서 ‘전남 사회복지인 한마당축제’가 열렸다.

‘사랑! 나눔! 함께하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자로 정한나 순천시 장애인복지관장 등 4명과 지난해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목포장애인요양원과 목포공생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는 지난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이 제정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해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