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대, 농어촌 고교 출신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

전남대, 농어촌 고교 출신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

by 운영자 2011.09.28

전남대학교가 전국 농어촌 출신 학생들을 위한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도입했다.

전남대는 2012학년부터 농어촌 고등학교 출신의 신입생들이 입학 후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할 경우, 1학년 2학기부터 최대 1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장학제도는 농어촌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모두에 해당되는 것으로 전국 읍·면 단위 소재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가 현재 농어촌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장학 대상이 될 수 있다.

전남대는 또 최근 3년간의 입학통계를 분석한 결과 매년 110여명의 학생이 장학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장학금 재원 5억여원을 확보했다.

한편 전남대는 올해 입시부터 학부모들과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사회적통합대상자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대입전형료 5만5000원 전액을 면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