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소방서 박종식 센터장, 영웅소방관 영예

보성소방서 박종식 센터장, 영웅소방관 영예

by 운영자 2011.12.14

순천향림사 등 폭발·화재현장 혼신·소방복지 향상·봉사 등 호평

“영웅소방관의 영광을 순직소방관에게 돌립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소방방재청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S-OIL에서 발표한 영예의 ‘영웅 소방관’에 박종식 보성소방서 홍교 119안전센터장(소방위·53)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웅 소방관은 올해 전국에서 8명이 선정됐고 지난 2006년 첫 시행 이후 올해까지 49명의 영웅소방관이 탄생했다.

박 센터장은 지난 1986년 2월 소방사 공채로 임용된 후 25년 9개월간 순천 향림사, 여천엘지공장 폭발사고 등 많은 화재 현장 곳곳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열악한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국회 등 정부정책에 많은 자료를 제공해 소방관 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한 화재현장과 구조구급 등 민생밀착형 소방 활동에서 목격한 독거노인들의 안타까운 삶을 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등 모범을 보였다.

순천소방서 화재조사주임, 저전, 연향, 승주119안전센터장으로 근무했으며 순천청암대, 제일대에서 후진 양성을 위한 강의도 하는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소방의 표상이 되고 있다.

박 센터장은 “동료 직원들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직장 분위기을 만들고 재난현장에서 생사를 함께하는 동료애로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119 안전지킴이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안전한 전남, 살기 좋은 전남’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문의 전라남도 방호구조과 28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