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매실, 소화 돕는다

광양 매실, 소화 돕는다

by 운영자 2012.01.04

매실청에 소화 도움이 되는 소화효소 성분 함유

광양시는 매실청에 소화에 도움을 주는 소화 효소 성분이 함유됐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에 지난 10월 매실청(일명 매실엑기스) 8종의 성분을 의뢰한 결과, 지난해 12월 분석 완료한 자료에 따르면 매실청 속에 소화효소의 일종인 베타-아밀라아제(β-amylase), 프로테아제(protease)가 함유돼 있는 것으로 분석 결과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베타-아밀라아제의 경우 최대 641mg/ml, 프로테아제의 경우 114U/mg의 효소활성도를 나타냈다. 베타-아밀라아제는 고분자 탄수화물을 저분자 탄수화물로 분해하는 효소로 인체에 침이나 장액의 소화효소, 프로테아제는 위액의 소화효소로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다.

또한, 매실청에는 피로회복 및 인체의 산성화를 방지해주는 구연산이 2%정도 함유돼 건강식품으로서의 매실의 기능성을 재확인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실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지난 7월에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매실기능성 연구 용역을 실시한 결과 변비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항암 효과 검증 결과 간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