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학교 폭력 예방 위해 ‘총력’
광양시, 학교 폭력 예방 위해 ‘총력’
by 운영자 2012.01.18
청소년육성위원회 개최 및 학교폭력전담상담원 배치
대구, 광주 등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 등 피해가 속속 드러나면서 전국적으로 학교폭력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순천광양 지역도 학교폭력의 예외 지역이 된다는 보장이 없다.
이에 광양시는 ‘청소년학교폭력 예방 지원 대책’ 추진을 위해 발벗고 나샀다. 광양시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광양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 현황은 정확한 실태 조사가 없어 파악이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면 광양 지역의 11.8% 정도가 학교폭력을 경험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오는 27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9조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광역시ㆍ도에 설치한다는 규정의 대안으로 광양시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조례 제3조에 의거, 학교폭력 등 청소년 육성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광양시는 오는 2월 중에 위기청소년지원단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기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들을 긴급하게 지원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조 체계 구축 및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결연 지원, 멘토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센터’도 지정 운영된다. 오는 3월부터 광양 중동의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학교 폭력 문제 해결 및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과 진단을 위한 CCTV도 설치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 관내 학교 주변 17개소에 오는 10월까지 CCTV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광양시는 이미 2억8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오는 5월부터는 학교폭력을 전담으로 상담할 상담원도 배치된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추경 예산 35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광양 중ㆍ고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관련 설문에 따르면 이미 42%의 학생들이 “교내 집단폭력 존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08년 ‘광양시 청소년문화의 집’이 광양 지역 중ㆍ고등학생 9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42.1%가 “교내 집단 폭력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5.3%가 “반 친구 또는 동급생, 선배 등 아는 사람이 폭력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폭행당한 횟수와 관련해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75명 중 42명(56%)은 “1~2회 폭행을 당했다”고 응답했으며 “7번 이상 폭행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도 14명(18.7%)이나 돼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피해 유형과 관련해 폭행을 당한 학생 중 26명(34.7%)이 “구타 및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밝혔고 17명(22.7%)은 “심한 욕설이나 괴롭힘을 당했다”, 13명(17.3%)은 “금품갈취를 당했다”고 각각 답했다. 특히 폭행을 당한 학생 중 44%인 33명이 보복이 두려워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이에 광양시는 ‘청소년학교폭력 예방 지원 대책’ 추진을 위해 발벗고 나샀다. 광양시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광양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 현황은 정확한 실태 조사가 없어 파악이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면 광양 지역의 11.8% 정도가 학교폭력을 경험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오는 27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9조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광역시ㆍ도에 설치한다는 규정의 대안으로 광양시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조례 제3조에 의거, 학교폭력 등 청소년 육성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광양시는 오는 2월 중에 위기청소년지원단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기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들을 긴급하게 지원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조 체계 구축 및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결연 지원, 멘토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센터’도 지정 운영된다. 오는 3월부터 광양 중동의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학교 폭력 문제 해결 및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과 진단을 위한 CCTV도 설치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 관내 학교 주변 17개소에 오는 10월까지 CCTV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광양시는 이미 2억8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오는 5월부터는 학교폭력을 전담으로 상담할 상담원도 배치된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추경 예산 35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광양 중ㆍ고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관련 설문에 따르면 이미 42%의 학생들이 “교내 집단폭력 존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08년 ‘광양시 청소년문화의 집’이 광양 지역 중ㆍ고등학생 9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42.1%가 “교내 집단 폭력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5.3%가 “반 친구 또는 동급생, 선배 등 아는 사람이 폭력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폭행당한 횟수와 관련해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75명 중 42명(56%)은 “1~2회 폭행을 당했다”고 응답했으며 “7번 이상 폭행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도 14명(18.7%)이나 돼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피해 유형과 관련해 폭행을 당한 학생 중 26명(34.7%)이 “구타 및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밝혔고 17명(22.7%)은 “심한 욕설이나 괴롭힘을 당했다”, 13명(17.3%)은 “금품갈취를 당했다”고 각각 답했다. 특히 폭행을 당한 학생 중 44%인 33명이 보복이 두려워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