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열리는 정월 대보름 행사 ‘풍성’
순천서 열리는 정월 대보름 행사 ‘풍성’
by 운영자 2012.02.03
하늘에도 달, 땅에도 달
오는 6일 월요일은 정월대보름.
오는 6일 월요일은 정월대보름.
하늘에 휘영청 동근 달이 뜬다. 그뿐이 아니라 쥐불놀이로 땅에도 달이 떠오른다. 정월 대보름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뜻한다. 따라서 이즈음에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갖가지 세시 풍속이 행해진다. 순천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를 안내한다. <편집자 주>
순천시 중흥·해창마을에서는 2월 4일 전 주민들이 참여하는 용줄다리기 행사가 열린다.용줄다리기는 보름을 맞아 암·수 두 개의 용줄에 고를 걸어 당기어 마을의 대동 단합을 통한 풍년,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전통 단체 놀이 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마을 자체 축제로 진행될 될 예정이다.
중흥·해창 용줄은 2006년부터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에 2년간 전시되기도 했다. 와온마을 선착장에서도 풍어를 기원하는 제가 열린다.
낙안민속마을에서는 2월 6일 각종 민속놀이체험과 함께 달집 태우기, 횃불 들고 성곽돌기 등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가 열린다.
순천시 중흥·해창마을에서는 2월 4일 전 주민들이 참여하는 용줄다리기 행사가 열린다.용줄다리기는 보름을 맞아 암·수 두 개의 용줄에 고를 걸어 당기어 마을의 대동 단합을 통한 풍년,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전통 단체 놀이 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마을 자체 축제로 진행될 될 예정이다.
중흥·해창 용줄은 2006년부터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에 2년간 전시되기도 했다. 와온마을 선착장에서도 풍어를 기원하는 제가 열린다.
낙안민속마을에서는 2월 6일 각종 민속놀이체험과 함께 달집 태우기, 횃불 들고 성곽돌기 등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가 열린다.
행사는 주민안녕 기원행사로 액막이 굿, 장승 및 솟대 세우기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국악한마당, 가야금 병창 등이 공연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면민 노래자랑, 윷놀이, 장기대회 그리고 닭싸움이 마을별 대항전으로 열릴 예정이다.
체험 행사로는 널뛰기, 그네타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마련돼 있으며 폐막행사로는 횃불 들고 성곽돌기, 달집태우기 등으로 낙안읍성을 찾는 모든 이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빌어주게 된다.
낙안읍성 관계자는 “전통의 생활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자라나는 신세대에게는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 서면 운평마을에서도 대보름인 2월 6일 오후 6시부터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운평마을 회관 옆 서천변에서 달집 태우기와 달집고사, 지신밟기 등의 전통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정월대보름에는 부럼 깨물기 등의 세시풍속이 전해 내려온다.
△ 쥐불놀이 : 논밭 둑에 불을 놓는 것으로, 논두렁 태우기라고도 한다. 해가 진 뒤 일제히 불을 놓아 잡초를 태워 해충을 죽이는 풍습에서 유래했다.
△부럼 깨물기 : 정월 보름날 새벽에 까먹는 땅콩ㆍ호두ㆍ잣ㆍ밤 따위를 부럼이라 이른다. 이 행위를 ‘부럼을 까다’ 또는 ‘부럼을 깨물다’라고 한다. 이때 ‘딱’ 하는 소리에 잡귀가 물러가고 일 년 내내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믿었다.
△ 오곡밥 먹기 : 오곡밥이란 찹쌀ㆍ수수ㆍ조ㆍ팥ㆍ콩 등 5가지 이상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이다. 새해에도 모든 곡식이 잘 자라기를 바란다는 뜻이 담겨 있다.
△ 진채식 먹기 : 진채란 묵은 나물을 뜻하며, 고사리ㆍ호박고지ㆍ박고지ㆍ가지고지ㆍ버섯ㆍ도라지ㆍ무시래기 등 적어도 9가지 정도를 먹는다.
햇볕에 말린 이들 나물을 물에 잘 우려서 삶아 무쳐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전해 내려온다.
이날 행사는 공연, 경연행사, 시연 및 체험행사,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로는 널뛰기, 그네타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마련돼 있으며 폐막행사로는 횃불 들고 성곽돌기, 달집태우기 등으로 낙안읍성을 찾는 모든 이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빌어주게 된다.
낙안읍성 관계자는 “전통의 생활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자라나는 신세대에게는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 서면 운평마을에서도 대보름인 2월 6일 오후 6시부터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운평마을 회관 옆 서천변에서 달집 태우기와 달집고사, 지신밟기 등의 전통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정월대보름에는 부럼 깨물기 등의 세시풍속이 전해 내려온다.
△ 쥐불놀이 : 논밭 둑에 불을 놓는 것으로, 논두렁 태우기라고도 한다. 해가 진 뒤 일제히 불을 놓아 잡초를 태워 해충을 죽이는 풍습에서 유래했다.
△부럼 깨물기 : 정월 보름날 새벽에 까먹는 땅콩ㆍ호두ㆍ잣ㆍ밤 따위를 부럼이라 이른다. 이 행위를 ‘부럼을 까다’ 또는 ‘부럼을 깨물다’라고 한다. 이때 ‘딱’ 하는 소리에 잡귀가 물러가고 일 년 내내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믿었다.
△ 오곡밥 먹기 : 오곡밥이란 찹쌀ㆍ수수ㆍ조ㆍ팥ㆍ콩 등 5가지 이상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이다. 새해에도 모든 곡식이 잘 자라기를 바란다는 뜻이 담겨 있다.
△ 진채식 먹기 : 진채란 묵은 나물을 뜻하며, 고사리ㆍ호박고지ㆍ박고지ㆍ가지고지ㆍ버섯ㆍ도라지ㆍ무시래기 등 적어도 9가지 정도를 먹는다.
햇볕에 말린 이들 나물을 물에 잘 우려서 삶아 무쳐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전해 내려온다.
이날 행사는 공연, 경연행사, 시연 및 체험행사,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