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경 광양 향우, 고향 후배에 장학금 전달

재경 광양 향우, 고향 후배에 장학금 전달

by 운영자 2012.02.14

광양 재경 항우회인 새천년백운회(회장 정봉채)가 지난 10일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홍) 대회의실에서 광양중 강동준(3학년) 외 3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천년백운회는 2000년 당시 수원지검장으로 재직 중이던 김승규 전 국가정보원장을 중심으로 뜻있는 재경 향우들이 고향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2002년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 당시 수재의연금(1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고향을 위해 뜻있는 사업을 해 보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사업을 하게 됐다.

정봉채 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고향의 후배들에게 작은 정성과 큰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흐뭇하다”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고향의 후학들이 우리 사회의 동량으로 꿋꿋하게 커나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홍 교육장은 “학생들도 선배님들의 따뜻한 후배 사랑에 힘입어 자랑스러운 광양의 인재로 성장해 오늘의 이 귀한 사랑과 격려의 선물을 또 다른 후배들에게 더 큰 사랑과 나눔으로 화답할 것이다”면서 장학금 전달을 위해 고향을 방문해 주신 새천년백운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새천년백운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