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재정자립도 32.2%, 전남도 내 ‘최고’
광양 재정자립도 32.2%, 전남도 내 ‘최고’
by 운영자 2012.03.07
고흥ㆍ보성 등 전남 11개 시군 “인건비도 못줄 판”
전남 평균 재정자립도 17.2%
광양시의 재정자립도가 32.2%로 전남도 내 22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반면 전남지역 일선 시·군 가운데 절반 가량이 자체수입으로는 소속 공무원 인건비도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전남도가 내놓은 '2012년 시·군 예산 개요'에 따르면 자체 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를 해결할 수 있는 지자체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화순, 영암, 무안, 장성, 진도 등 모두 11곳으로 22개 시·군 중 반토막에 불과했다.
반면 함평을 비롯,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광, 완도, 신안 등 11개 군(郡)은 지방세와 다양한 수익사업에도 불구, 자체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할 상황에 처해 있다.
전남의 5개 시는 모두 해결한 반면 군 단위 지자체는 17곳 가운데 11곳(64.7%)이 미해결상태다. 지난해 미해결 지자체였던 장성은 재정 상황이 나아지면서 인건비를 해결한 반면 보성은 뒷걸음치면서 미해결 지자체에 포함됐다.
함평의 경우 자체 수입은 170억3100만원인데 비해 인건비는 325억8900만원에 달해 수입대비 인건비 비율이 두배 가까운 191.4%에 달해 광양(32.2%)에 비해 6배나 높았다.
또한 구례(161.9%), 곡성(161.6%), 고흥(161.1%), 장흥(149.1%), 완도(140.5%), 해남(139.3%), 진도(122.0%), 무안(115.5%), 보성(114.0%), 신안(113.4%) 등 인건비가 수입을 추월한 지자체만도 13곳에 달했다.
지방세 수입으로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한 지자체는 이보다 더 많아 목포, 여수, 순천, 광양, 화순, 영암 등 6곳을 제외한 나머지 16개 시·군이 적자를 기록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총계를 일반회계 예산규모로 나눠 백분율로 환산한 재정자립도의 경우 22개 시·군 평균 17.2%를 기록한 가운데 시 단위에서는 광양이 39.5%로 가장 높았고 나주가 17.9%로 가장 낮았다.
군 단위로는 화순이 23.6%로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함평은 8.0%에 불과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재정자립도가 10% 미만을 기록한 지자체만도 함평을 비롯해 고흥(8.1%), 해남(9.0%), 신안(9.3%), 장흥(9.6%), 곡성(9.7%), 완도(9.9%) 등 7곳에 달했다.
전남 평균 재정자립도 17.2%
광양시의 재정자립도가 32.2%로 전남도 내 22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반면 전남지역 일선 시·군 가운데 절반 가량이 자체수입으로는 소속 공무원 인건비도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전남도가 내놓은 '2012년 시·군 예산 개요'에 따르면 자체 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를 해결할 수 있는 지자체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화순, 영암, 무안, 장성, 진도 등 모두 11곳으로 22개 시·군 중 반토막에 불과했다.
반면 함평을 비롯,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광, 완도, 신안 등 11개 군(郡)은 지방세와 다양한 수익사업에도 불구, 자체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할 상황에 처해 있다.
전남의 5개 시는 모두 해결한 반면 군 단위 지자체는 17곳 가운데 11곳(64.7%)이 미해결상태다. 지난해 미해결 지자체였던 장성은 재정 상황이 나아지면서 인건비를 해결한 반면 보성은 뒷걸음치면서 미해결 지자체에 포함됐다.
함평의 경우 자체 수입은 170억3100만원인데 비해 인건비는 325억8900만원에 달해 수입대비 인건비 비율이 두배 가까운 191.4%에 달해 광양(32.2%)에 비해 6배나 높았다.
또한 구례(161.9%), 곡성(161.6%), 고흥(161.1%), 장흥(149.1%), 완도(140.5%), 해남(139.3%), 진도(122.0%), 무안(115.5%), 보성(114.0%), 신안(113.4%) 등 인건비가 수입을 추월한 지자체만도 13곳에 달했다.
지방세 수입으로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한 지자체는 이보다 더 많아 목포, 여수, 순천, 광양, 화순, 영암 등 6곳을 제외한 나머지 16개 시·군이 적자를 기록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총계를 일반회계 예산규모로 나눠 백분율로 환산한 재정자립도의 경우 22개 시·군 평균 17.2%를 기록한 가운데 시 단위에서는 광양이 39.5%로 가장 높았고 나주가 17.9%로 가장 낮았다.
군 단위로는 화순이 23.6%로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함평은 8.0%에 불과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재정자립도가 10% 미만을 기록한 지자체만도 함평을 비롯해 고흥(8.1%), 해남(9.0%), 신안(9.3%), 장흥(9.6%), 곡성(9.7%), 완도(9.9%) 등 7곳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