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신도심에 도심보건소 들어설 수 있을까
순천신도심에 도심보건소 들어설 수 있을까
by 운영자 2012.03.28
국회의원•시장 후보 앞다퉈 선거 공약
순천보건소 관계자
“도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 병원 없는 취약지구가 대상
순천보건소 관계자
“도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 병원 없는 취약지구가 대상
순천시 신도심에 도심보건소 건립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4.11 총선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는 물론 시장보궐선거 후보도 신도심 보건소 설립을 선거공약으로 들고 나와 신도심에 보건소 건립이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광호 순천시장 후보는 “연향, 금당 조례, 왕지 등 이 일대 주민 12만명은 보건소의 의료혜택에 불편을 느끼고 있어 시민 건강 차원에서 신도심 중심지역에 보건분소 형태의 보건소운영을 적극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노관규 국회의원 후보도 “조례, 왕조 신도심지역에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인구가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많은 점을 감안하여 이들 취약계층들이 보다 손쉽게 보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시보건지소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드라마세트장 인근에 예술의 전당과 함께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처럼 시장 후보에 이어 국회의원 후보까지 도심보건소 건립에 공을 들이고 있어 주민들은 선심성 공약이 아닌 반드시 이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같이 후보들의 공약은 지난해 풍덕동 아랫시장에 있는 순천시보건소를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석현동 옛 군부대에 문화건강센터를 건립해 보건소 이전과 함께 수영장과 각종 건강시설을 갖춘 문화 건강시설이 들어서, 원도심 주민들이 막대한 행정적 혜택을 받고 있어 신도심 주민들로부터 역차별이라는 불만을 사고 있다는 것도 감안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후보들의 생각과는 달리 보건소 관계자는 도심보건소의 기능에 대해 달리 해석하고 있어 설령 도심보건소가 들어오더라도 주민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는 의문점이 남아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도심보건소 건립은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으로 주변에 병원이 없는 취약지구에 해당되고 있다”며 “보건소가 건립되더라도 건축비만 지원될 뿐만 아니라 도심보건소는 진료나 예방 업무는 하지 않고 재활 환자나 만성질환자의 관리에 그쳐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치료 목적의 병원의 개념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도심보건소 설립 여부는 시장의 의지에 달려 있지만, 정부에서 예산지원이 돼야 가능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사진설명-순천 석현동의 문화건강센터
4.11 총선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는 물론 시장보궐선거 후보도 신도심 보건소 설립을 선거공약으로 들고 나와 신도심에 보건소 건립이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광호 순천시장 후보는 “연향, 금당 조례, 왕지 등 이 일대 주민 12만명은 보건소의 의료혜택에 불편을 느끼고 있어 시민 건강 차원에서 신도심 중심지역에 보건분소 형태의 보건소운영을 적극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노관규 국회의원 후보도 “조례, 왕조 신도심지역에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인구가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많은 점을 감안하여 이들 취약계층들이 보다 손쉽게 보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시보건지소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드라마세트장 인근에 예술의 전당과 함께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처럼 시장 후보에 이어 국회의원 후보까지 도심보건소 건립에 공을 들이고 있어 주민들은 선심성 공약이 아닌 반드시 이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같이 후보들의 공약은 지난해 풍덕동 아랫시장에 있는 순천시보건소를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석현동 옛 군부대에 문화건강센터를 건립해 보건소 이전과 함께 수영장과 각종 건강시설을 갖춘 문화 건강시설이 들어서, 원도심 주민들이 막대한 행정적 혜택을 받고 있어 신도심 주민들로부터 역차별이라는 불만을 사고 있다는 것도 감안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후보들의 생각과는 달리 보건소 관계자는 도심보건소의 기능에 대해 달리 해석하고 있어 설령 도심보건소가 들어오더라도 주민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는 의문점이 남아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도심보건소 건립은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으로 주변에 병원이 없는 취약지구에 해당되고 있다”며 “보건소가 건립되더라도 건축비만 지원될 뿐만 아니라 도심보건소는 진료나 예방 업무는 하지 않고 재활 환자나 만성질환자의 관리에 그쳐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치료 목적의 병원의 개념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도심보건소 설립 여부는 시장의 의지에 달려 있지만, 정부에서 예산지원이 돼야 가능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사진설명-순천 석현동의 문화건강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