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목포간 고속도로 27일 0시 개통

광양~목포간 고속도로 27일 0시 개통

by 운영자 2012.04.24

26일 오후 4시 남순천영업소에서 개통식
총 연장 106km, 2조2600억여원 투입

“광양-목포간 약 1시간정도 소요될 예정으로 전남 남부지역 경제ㆍ관광벨트의 획기적인 변화 기대”

광양에서 목포간 고속도로가 모든 공정을 마치고 26일 오후 4시 30분 개통식을 갖고 27일 0시를 기해 개통할 방침이다.

지난 99년 타당성 조사와 기본 설계를 마치고 02년 2월 착공한 지 10년 만에 개통하게 되어 전남남부지역 경제ㆍ관광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에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

한국도로공사 목포광양건설사업단에 따르면 “이 도로는 총연장 106.8km로 교량이 109개 17.5km, 터널이 33개소 26.3km이며 나들목은 순천 인안동에 순천만IC를 비롯 고흥, 벌교,보성, 장흥, 강진, 학산, 서영암 등 8개소”라고 밝혔다.

이 도로를 기존의 국도를 이용할 경우 소요 시간이 130여분이며, 이번 개통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60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1시간 이상 단축하게 되었다.

이 도로는 호남선과 남해선을 연결, 하루 4만5000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광양항 수출입 물동 수송량 증가 등 국가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ㆍ남해안 관광벨트 연결로 관광산업 발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5월 12일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와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의 교통망 연결에도 크게 도움을 주게 되었다.

26일 개통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 지역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및 군수, 지역민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