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특급호텔 에코그라드 기업회생절차 신청
순천 특급호텔 에코그라드 기업회생절차 신청
by 운영자 2012.05.11
최근 호텔 매각 중단 … 다음 달 회생절차 결정될 듯
순천의 특급호텔인 에코그라드호텔이 경영난에 허덕이다 결국 광주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코그라드레저개발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2월 순천 도심에 18층 규모로 건립된 에코그라드호텔은 그간 직원 임금체불, 전기세,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이 미납으로 단전되는 수모를 겪는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에코그라드는 지난해 6월 풀무원 이씨엠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호텔 공동투자와 경영에 합의, 경영 정상화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기대했으나, 정상화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부동산 투자회사인 알씨피리츠와 인수대금 540억원에 매각을 추진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금액 중 300억원은 알씨피리치가 조달하고, 나머지 240억원을 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에코그라드호텔을 인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알씨피리츠 부동산 투자회사에 대한 국토해양부 인가가 나지 않고, 호텔 투자자들 역시 적극 나서지 않아 최근 매각 작업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에코그라드레저개발에 대한 기업회생 절차 개시 여부는 오는 15일 현장 검증을 실시한 후 다음달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코그라드레저개발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2월 순천 도심에 18층 규모로 건립된 에코그라드호텔은 그간 직원 임금체불, 전기세,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이 미납으로 단전되는 수모를 겪는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에코그라드는 지난해 6월 풀무원 이씨엠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호텔 공동투자와 경영에 합의, 경영 정상화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기대했으나, 정상화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부동산 투자회사인 알씨피리츠와 인수대금 540억원에 매각을 추진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금액 중 300억원은 알씨피리치가 조달하고, 나머지 240억원을 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에코그라드호텔을 인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알씨피리츠 부동산 투자회사에 대한 국토해양부 인가가 나지 않고, 호텔 투자자들 역시 적극 나서지 않아 최근 매각 작업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에코그라드레저개발에 대한 기업회생 절차 개시 여부는 오는 15일 현장 검증을 실시한 후 다음달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