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순천서도 개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순천서도 개최

by 운영자 2012.05.17

18일 순천의료원 앞 광장 분향소 설치

5.18민주화운동 제32주년 기념식이 순천에서도 개최된다. 5.18민주화운동순천행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일 순천의료원 앞 광장에서 5.18민주화운동 32주년 기념식이 저녁 7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18순천행사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보훈지청, 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며 국회의원, 순천시장, 순천보훈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식후 ‘민중의 노래’ 음악회도 열린다.

이에 앞서 순천행사위원회는 지난 12일 순천 조례호수공원에서 중학생백일장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도 선정,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은 순천의료원 앞 광장에서 5.18 당시 생생한 현장 사진 100점을 전시해 민주화 운동 과정을 시민들께 알리고 분향소도 설치된다.

한편 5.18광주민주화운동은 지난 1980년 5월 국가권력을 탈취하려던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세력을 향해 광주시민과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항거했던 민중항쟁이다.

이 과정에서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154명, 행불자 70명, 부상자와 구속자 또는 연행과 구금자 등이 무려 4088명에 이르렀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