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4~6차례 지역 어린이와 역사 여행 떠난다
1년에 4~6차례 지역 어린이와 역사 여행 떠난다
by 운영자 2012.05.18
남도문화유산해설사회
“어린이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알아야 더 소중히 여기죠”
“어린이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알아야 더 소중히 여기죠”
재능기부가 뜨고 있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은 노래를 가르쳐주고, 건축 일을 하는 사람은 집수리를 돕는다. 이것이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지식을 나누는 재능기부다.
남도문화유산해설사회(회장 박화영)는 지난 2007년부터 이 같은 재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문화유산해설사 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모여 만든 ‘남도문화유산해설사회’는 배운 내용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고 느끼기 위해 만든 모임. 정기적으로 순천의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찾아다닌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가 아는 문화유산과 역사에 관한 지식을 지역의 어린이와 나누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것이 어린이들과 역사여행을 하게 된 동기예요.”
박화영 남도문화유산해설사회 회장은 2007년 시작된 역사여행이 지난 4월까지 총 37회가 진행됐다“고 덧붙인다.
역사 여행에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어린이 등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꼭 참여시킨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는 참가 비용도 받지 않는다.
역사 여행 장소는 해마다 테마를 정해 선정한다. 5년 동안 다닌 역사여행지는 순천과 광양 인근은 물론이고 보성, 광주, 거제도까지 이른다.
“지난 2010년에는 분단을 테마로 진행했어요. 소설 <태백산맥>의 현장과 거제도의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산청의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을 다녔는데, 참여한 어린이들도 그렇고 인솔한 회원들도 참 의미 있고 보람있어 했어요.”
올해 남도문화유산해설사회의 역사 여행은 지난 4월과 오는 6월, 9월, 10월 예정됐다. 지난 4월에는 순천 지역의 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선암사차체험관 등을 둘러봤다. 오는 6월 2일에는 순천부읍성과 순천대박물관을 들러 순천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탁본ㆍ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작은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려주자는 것이었지만, 오히려 회원들이 사전 답사를 하고 준비를 하며 문화유산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됩니다.”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한 재능과 지식을 나누니 더 그 함량이 더 높아진다는 남도문화유산해설사회 회원들은 즐거운 재능 나눔을 계속할 것이라 입을 모은다.
어린이 역사 여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taps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hokkk@paran.com]
남도문화유산해설사회(회장 박화영)는 지난 2007년부터 이 같은 재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문화유산해설사 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모여 만든 ‘남도문화유산해설사회’는 배운 내용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고 느끼기 위해 만든 모임. 정기적으로 순천의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찾아다닌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가 아는 문화유산과 역사에 관한 지식을 지역의 어린이와 나누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것이 어린이들과 역사여행을 하게 된 동기예요.”
박화영 남도문화유산해설사회 회장은 2007년 시작된 역사여행이 지난 4월까지 총 37회가 진행됐다“고 덧붙인다.
역사 여행에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어린이 등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꼭 참여시킨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는 참가 비용도 받지 않는다.
역사 여행 장소는 해마다 테마를 정해 선정한다. 5년 동안 다닌 역사여행지는 순천과 광양 인근은 물론이고 보성, 광주, 거제도까지 이른다.
“지난 2010년에는 분단을 테마로 진행했어요. 소설 <태백산맥>의 현장과 거제도의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산청의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을 다녔는데, 참여한 어린이들도 그렇고 인솔한 회원들도 참 의미 있고 보람있어 했어요.”
올해 남도문화유산해설사회의 역사 여행은 지난 4월과 오는 6월, 9월, 10월 예정됐다. 지난 4월에는 순천 지역의 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선암사차체험관 등을 둘러봤다. 오는 6월 2일에는 순천부읍성과 순천대박물관을 들러 순천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탁본ㆍ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작은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려주자는 것이었지만, 오히려 회원들이 사전 답사를 하고 준비를 하며 문화유산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됩니다.”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한 재능과 지식을 나누니 더 그 함량이 더 높아진다는 남도문화유산해설사회 회원들은 즐거운 재능 나눔을 계속할 것이라 입을 모은다.
어린이 역사 여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taps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hokkk@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