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 마동마을 ‘승승장구’, 신바람놀이문화 선정

고흥 마동마을 ‘승승장구’, 신바람놀이문화 선정

by 운영자 2012.05.25


문광부·농식품부 시범사업

고흥 마동마을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승승장구’가 문광부·농식품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농산어촌 마을공동체의 전통 문화를 살리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식품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선정 시범사업은 고흥 마동마을 ‘승승장구’, 장흥 대리마을 ‘천년학의 풍물소리, 신바람 풍물난타’, 장성 자풍마을 ‘자풍 풍물놀이마당 복원사업’, 진도 서외마을 ‘도깨비 굿 놀이’ 등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악기 대여와 전문가 강습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 9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시범사업은 주민들로 구성된 기존 풍물단이나 새로 만들려는 읍·면·동·리 단위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덩했다.

김영희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과거에는 마을마다 풍물단이 있어 공동체 행사를 주도했는데 산업화 과정에서 대부분 맥이 끊기거나 소홀히 다뤄져 왔다”며 “각 마을의 전통문화와 풍습이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 지역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