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서비스 실시

고흥,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서비스 실시

by 운영자 2012.05.31

화재센서ㆍ응급호출기 등 설치 … 응급 상황 대처

고흥 지역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돌봄서비스가 실시된다. 전라남도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일상 생활이 어려운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 돌봄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서비스는 홀로 사는 가정에 화재 및 가스 누출 감지센서, 응급호출기, 활동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관할 소방서나 지역돌봄센터로 자동 연결해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에 나서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2010년 광양 1500세대를 시작으로 2011년 강진·무안 2개 시군 3200세대, 2012년 곡성·고흥 2개 시군 3000세대를 추가 설치해 총 5개 시군 7700세대로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

2013년에는 나주·함평 각 1500세대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노인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응급안전 돌봄시스템을 통해 40명에 이르는 어르신이 위기 상황을 넘겼을 뿐만 아니라 화재 및 가스 누출감지센서 작동으로 큰 사고를 막은 경우도 46차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