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지역 저수율 67.7% … 평년 대비 6.1% 낮아

전남 지역 저수율 67.7% … 평년 대비 6.1% 낮아

by 운영자 2012.06.07

‘모내기철’ 전남 가뭄 비상
농어촌공사 24시간 대비 체제 돌입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부터 계속되는 가뭄으로 급수공급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24시간 상시대비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비 소식 없이 초여름 날씨가 지속돼 밭작물 수확과 함께 모내기가 겹쳐 농업인들이 작황 부진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본부에서는 각 지사와 일선 현장에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상시 대비체제를 가동하고 모내기 일손 돕기 등 농업용수 가뭄과 일손 가뭄을 해갈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지역본부는 또 하천수 인접지역에 집단 못자리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등 효율적인 물 관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행윤 본부장은 “지역 특성상 가뭄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함께 염려하는 마음으로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구적인 대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기준 전남지역 저수율은 67.7%로 평년대비 6.1%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강수량 또한 1월 이후 259.3mm로 평년 331.8mm 대비 78.1%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