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경찰서, 순천법원 방화자 검거

순천경찰서, 순천법원 방화자 검거

by 운영자 2012.06.12

순천경찰서는 10일 광주지법순천지원 출입문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방화 용의자였던 김모(52)씨를 CCTV 자료화면 분석과 탐문 수사로 은신처를 파악 한 뒤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52)씨는 평소 과거 근무지인 현대자동차 동료들이나 청소년선도위원, 안기부 직원들로부터 미행을 당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등 정신질환이 의심 된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해 이 사실을 사회에 알리고자 순천지원을 선택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 수사에서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만큼 추가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규명하고,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려는 중대범죄로 규정하고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의자 김모(52)씨는 지난 5월 31일에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서측 출입문에 휘발유 10리터를 붓고 1회용 라이터와 신문지를 이용, 출입문을 방화함으로써 1,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

[교차로신문사 하장언 기자 / hjuplu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