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가뭄 현상 이달 하순께 해소될 듯

광주·전남 가뭄 현상 이달 하순께 해소될 듯

by 운영자 2012.06.12

현재 댐 저수율, 평년보다 높아

최근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가뭄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하순께나 목마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전남 지역 강수량은 41.0㎜로 평년(119.8㎜) 대비 34%를 기록했다.

이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건조한 날씨가 많아지면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주요 댐 평균저수율은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댐에서 용수를 공급받는 지역은 강수량의 부족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실제 섬진강댐 저수율은 지난 6일 기준 34.9%로 평년 29.1% 보다 높고, 주암댐과 장흥댐 역시 각각 39.0%(평년 35.5%), 41.9%(평년 32.2%)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달 하순부터 남해안을 시작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