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경찰, 아내 친구 살해한 30대 영장

순천경찰, 아내 친구 살해한 30대 영장

by 운영자 2012.06.14

순천경찰서는 13일 아내가 친구와 어울리며 외박하자 자주 어울리던 아내친구를 살해한 박모(32)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께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순천시 가곡동에 있는 모 아파트에 침입해 집주인 박모(37·여)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자신의 아내가 가정을 등한시하고 잦은 외박을 해 부부 사이가 나빠지자 모든 원인이 아내와 자주 어울려 다니던 이웃집 여인 때문인 것으로 생각해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가 사전에 모자 및 마스크, 흉기를 소지하고 아파트에 침입해 70만원 상당의 금품까지 턴 것으로 봐 강도로 위장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