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 최다 문화유적지 보유 지자체 맞아?
순천시, 전남 최다 문화유적지 보유 지자체 맞아?
by 운영자 2012.06.26
순천향교 내 부사 공적비 14기, 옛 승주군청 앞 7기 크게 훼손된 채 방치
상당수 비문은 마모되어 사라진 채 비석만 세워져 있어…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어 멀지 않아 공적비가 통째로 소실 위기
순천시는 국보 문화재 3점, 보물 34점을 비롯 천염기념물, 명승, 사적 등 133점을 보유하는 지자체로 전남지역에서는 문화유적지 최다 보유도시이다.
이 때문에 문화유적지 답사 관광지로 잘 알려져 전국에서 일반인은 물론 수학여행지로 빠지지 않는 지역이다.
지정된 문화유적유물들은 매년 보수 보강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 관리예산도 68억원이나 세워 보수가 한창 진행 중이다.
그러나 역사적 가치가 충분한데도 단지 지정 문화재가 아니다는 이유로 그저 무관심속에 방치된 유물들이 크게 훼손되어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
바로 순천지역을 다스렸던 부사, 현감, 군수의 역사적인 기록물인 공적비이다.
수백년된 이들 공적비군은 크게 훼손된채 방치되어 문화유적 관리에 허점을 보이고 있다.
옛 선조들이 1500~1800년대에 순천을 다스렸던 부사, 현감, 군수 공적비가 순천향교 내에 14기, 승주읍 옛 승주군청앞 도로변에 7기가 있다.
문헌에 따르면 순천향교내에는 현감 이덕수선정비(재임기간 1619~1621년)를 비롯 선정비 3기, 불망비 3기, 흥학비 2기, 기타 2기 나머지는 마모되어 비문판독이 불가능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상태에는 어떠한가.
10기가 크게 훼손된 상태이며, 이 중에서 5기는 아예 비문은 사라진채 비석만 세워져 있다.
나머지 공적비도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얼마가지 않아 비문뿐만 아니라 비석마져 통체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 비문은 마모되어 사라진 채 비석만 세워져 있어…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어 멀지 않아 공적비가 통째로 소실 위기
순천시는 국보 문화재 3점, 보물 34점을 비롯 천염기념물, 명승, 사적 등 133점을 보유하는 지자체로 전남지역에서는 문화유적지 최다 보유도시이다.
이 때문에 문화유적지 답사 관광지로 잘 알려져 전국에서 일반인은 물론 수학여행지로 빠지지 않는 지역이다.
지정된 문화유적유물들은 매년 보수 보강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 관리예산도 68억원이나 세워 보수가 한창 진행 중이다.
그러나 역사적 가치가 충분한데도 단지 지정 문화재가 아니다는 이유로 그저 무관심속에 방치된 유물들이 크게 훼손되어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
바로 순천지역을 다스렸던 부사, 현감, 군수의 역사적인 기록물인 공적비이다.
수백년된 이들 공적비군은 크게 훼손된채 방치되어 문화유적 관리에 허점을 보이고 있다.
옛 선조들이 1500~1800년대에 순천을 다스렸던 부사, 현감, 군수 공적비가 순천향교 내에 14기, 승주읍 옛 승주군청앞 도로변에 7기가 있다.
문헌에 따르면 순천향교내에는 현감 이덕수선정비(재임기간 1619~1621년)를 비롯 선정비 3기, 불망비 3기, 흥학비 2기, 기타 2기 나머지는 마모되어 비문판독이 불가능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상태에는 어떠한가.
10기가 크게 훼손된 상태이며, 이 중에서 5기는 아예 비문은 사라진채 비석만 세워져 있다.
나머지 공적비도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얼마가지 않아 비문뿐만 아니라 비석마져 통체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승주읍에 있는 옛 승주군청사 앞에 있는 공적비도 훼손상태는 마찬가지이다.
이 공적비는 원래 영동1번지에 소재했던 옛 승주군청(현 교보생명)에 있는 것들로, 1983년 당시 승주군청이 승주읍으로 이전함에 따라 군청사 정문입구 좌측 도로변에 옮겨 놓았다.
7기의 공적비중 선정비가 3기, 불망비 3기, 유애비 1기가 있다.
이 비는 부사 이정선선정비(재임기간 1563~1566년, 건립 1567년)을 비롯 5기는 건립연도를 알 수 있으나 2기는 훼손되어 불가능하다.
여기에 있는 공적비도 1기는 절반으로 깨져 시멘트로 붙여져 있으며, 나머지도 크게 부식되어 있어 이대로 놔두면 얼마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석 주변에는 쓰레기와 잡초로 뒤엉켜 주변환경마저 열악하기 그지없다.
역사적인 기록물로 순천의 역사를 대변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는데도 문화유적물로 지정되지 않아 관리대상이 안된다는 것이다.
순천시 문화재관리 담당자는 “상당수의 공적비가 훼손된 것을 알고 있지만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보수나 관리예산을 세우지 못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순천향교(도지정유형문화재 제127호)내에 있는 공적비는 문화재내에 있기 때문에 내년에 어느 정도 예산을 세울 계획을 갖고 있지만 이마저 쉽지는 않다”고 언급해 공적비의 보수관리는 언감생심이다.
순천향교 유림들은 이렇게 방치된 공적비를 매일 지켜보면서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전임 전교인 권준표씨(80세)는 “문화재로 지정만 안 됐을 뿐이지 시 역사를 상징하는 유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중요한 역사기록물이라”며 “최고의 문화유적 보유 도시답게 공적비가 더 이상 훼손하기 전에 빠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공적비는 원래 영동1번지에 소재했던 옛 승주군청(현 교보생명)에 있는 것들로, 1983년 당시 승주군청이 승주읍으로 이전함에 따라 군청사 정문입구 좌측 도로변에 옮겨 놓았다.
7기의 공적비중 선정비가 3기, 불망비 3기, 유애비 1기가 있다.
이 비는 부사 이정선선정비(재임기간 1563~1566년, 건립 1567년)을 비롯 5기는 건립연도를 알 수 있으나 2기는 훼손되어 불가능하다.
여기에 있는 공적비도 1기는 절반으로 깨져 시멘트로 붙여져 있으며, 나머지도 크게 부식되어 있어 이대로 놔두면 얼마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석 주변에는 쓰레기와 잡초로 뒤엉켜 주변환경마저 열악하기 그지없다.
역사적인 기록물로 순천의 역사를 대변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는데도 문화유적물로 지정되지 않아 관리대상이 안된다는 것이다.
순천시 문화재관리 담당자는 “상당수의 공적비가 훼손된 것을 알고 있지만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보수나 관리예산을 세우지 못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순천향교(도지정유형문화재 제127호)내에 있는 공적비는 문화재내에 있기 때문에 내년에 어느 정도 예산을 세울 계획을 갖고 있지만 이마저 쉽지는 않다”고 언급해 공적비의 보수관리는 언감생심이다.
순천향교 유림들은 이렇게 방치된 공적비를 매일 지켜보면서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전임 전교인 권준표씨(80세)는 “문화재로 지정만 안 됐을 뿐이지 시 역사를 상징하는 유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중요한 역사기록물이라”며 “최고의 문화유적 보유 도시답게 공적비가 더 이상 훼손하기 전에 빠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