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마른 광주·전남에 비 ‘찔끔’

목마른 광주·전남에 비 ‘찔끔’

by 운영자 2012.06.26

28일 장마전선 북상

지난 주말과 휴일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지속되는 가뭄 현상을 극복하기엔 소량에 그쳐 농민들의 애만 태웠다.

2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의 양은 내륙지방 5㎜ 미만, 서남해안 및 도서지방은 20∼40㎜에 그쳤다. 단 여수 평도 지역은 46.5㎜에 이르렀다.

많지 않은 양을 뿌리고 있는 이번 비는 해안지방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 28일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28일∼29일 사이에 사실상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륙지방까지 장마전선이 북상, 상당량의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