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제3회 고흥 목일신동요제 열어

고흥군, 제3회 고흥 목일신동요제 열어

by 운영자 2012.06.27

22일 고흥군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과 참가자,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민예총(지부장 선호남) 주관으로 ‘제3회 고흥 목일신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지난 5월 25일 독창, 중창 등 55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여 본선진출자를 확정짓고, 15일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15개 팀이 광주 클러스터실내악단의 반주에 맞춰 1시간 30여분 동안 지정곡인 고 목일신 선생이 직접 작사한 동요와 자유곡 등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영예의 대상에는 ‘산새’와 ‘함 들어오 는날’을 부른 서울 백석초등학교 정수현 양이 차지했고, 특별상으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물레방아’와 ‘산마루에서’를 부른 송나라(광주영광원) 양에게 수여됐다.

심사위원장인 오세균(한국동요음악협회장)은 “상당한 실력은 갖춘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기쁘다”면서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동요를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불렀으면 한다”며 우리의 동요를 더욱 아끼고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 및 문화상품권이 수여됐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흥천문과학관 무료 관람권과 고흥군이 발행한 ‘목일신 동요집’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