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실ㆍ녹차 등 전남 농수산물 국제경쟁력 갖춰

매실ㆍ녹차 등 전남 농수산물 국제경쟁력 갖춰

by 운영자 2012.06.28

전남도 20개 품복 통계조사 분석 결과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20개 농수산물 중 12개는 FTA 등 시장 개방으로 치열해진 경쟁구도에서도 성장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27일 지난 4개월간 전남 대표 농수산물 20개 품목에 대해 최근 12년간의 통계자료를 정밀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조사 분석은 생산량이 전국 1위인 녹차·무화과·유자·매실·배·양파·마늘·대파·참깨·멜론 등 농산물 10개 품목과 천일염·전복·김·미역·다시마·참조기·낙지·병어·뱀장어·젓갈 등 수산물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했다.

성장 가능성이 큰 품목은 녹차·무화과·유자·매실·멜론 등 농산물 5개 품목과 천일염·전복·김·미역·다시마·참조기·젓갈 등 수산물 7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8개 품목 중 배·양파·대파 등 3개 농산물은 현상유지 또는 약화가 예상되며 마늘·참깨 등 2개 농산물과 낙지·병어·뱀장어 등 3개 수산물은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큰 품목으로 분류돼 각별한 경쟁력 강화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배택휴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그동안 품목별로 정밀한 분석이 이뤄진 적이 없어 대표품목 분석을 기획했다”며 “이번 분석 결과는 농수산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