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실 따기 체험·요리법 함께 배워요”

“매실 따기 체험·요리법 함께 배워요”

by 운영자 2012.07.03

광양프렌즈봉사단, 다문화 가족에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프렌즈봉사단은 광양시 다문화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매실 따기를 체험하고 매실을 이용해 음식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등 ‘포스코 다문화데이’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매실 주산지인 광양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매실 재배 과정과 매실을 이용한 음식을 체험해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로 시내에 사는 이주 여성들로 다압면의 매실 농가를 찾아 매실 따기를 직접 체험하고 매실장아찌와 엑기스 등 매실을 이용한 음식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매실 반찬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광양시 중동에 사는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 체리 메이 씨는 “매실을 직접 따보기도 하고 반찬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들어서 좋았다”라고 말하고 “매실요리 방법을 잘 익혀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사진설명-광양시 다압면 죽천마을에서 매실따기를 체험하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