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리 학교 담장이 달라졌어요”

“우리 학교 담장이 달라졌어요”

by 운영자 2012.07.24

광양제철소 학교폭력예방 ‘학교 벽화’ 단장

지난 5월 한국YWCA연합회와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인 ‘친친와이 파이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폭력 예방사업’ 지원에 나선 포스코가 광양지역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9~21일까지 광영중학교 벽면 70여미터에 벽화를 그려넣었다.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사업 ‘우리 학교는 친친 와이파이존’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포스코 A&C·YWCA·광영중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함께 광영중학교에서 ‘공간 바꾸기 벽화 작업’을 실시한 것.

작업 첫날인 19일에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 30여명이 벽에 붙은 이물질 제거를 위한 물청소를, 둘째 날에는 포스코건설, 포스코 A&C직원들과 광영중학교 최엄지 학생(2년) 등 미술반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기초 페인트 작업과 밑그림을 그렸다.

마지막 날인 21일은 전날 작업한 밑그림에 색을 입히는 색채 작업과 함께 학생들의 타일작업으로 벽화작업을 마무리 했다. 광영중학교 벽화작업은 학생들의 생활공간을 밝게 변화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벽화 그릴 장소를 직접 선정했다.

한편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인 ‘우리 학교는 친친 와이파이존’은 대기업 최초 학교 폭력 예방 사업으로 포스코 패밀리 사업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5개 시범학교를 선정, 펼치고 있다. 포스코는 또 학생대상 교육 강좌, 학부모 역할교육, 학교 공간 바꾸기, 임원 멘토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96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