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순천경찰, 불법 사채업자 검거

<사건사고> 순천경찰, 불법 사채업자 검거

by 운영자 2012.07.24

순천경찰서는 20일 영세민과 여성에게 고리의 돈을 빌려 준 뒤 폭력까지 행사한 황모(51)씨를 대부업등의등록 및 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008년부터 미등록 대부업을 하면서 연이율 300~1000%의 이율로 총 1억여원을 빌려준 후 이를 갚지 못한 여성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또 피해자 김씨에게 266.7%의 고리를 뜯는 등 2008년 8월부터 2011년 4월까지 46회 걸쳐 4명으로부터 약 3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황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도박판에서 돈을 빌려주며 불법사채업을 해오다 채권추심이 여의치 않으면 힘없는 여성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경찰서는 황씨의 추가 범죄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