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백운산ㆍ순천 용계산, 치유의 숲으로 가꾼다

광양 백운산ㆍ순천 용계산, 치유의 숲으로 가꾼다

by 운영자 2012.07.25

전남 해변·섬·숲 25곳 자연치유 명소화
광양 백운산과 순천 용계산 등 전남의 해변과 숲, 섬 25곳이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전라남도는 “전남의 쾌적한 자연환경이 건강한 삶을 함께 할 수 있는 치유관광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5일(오늘) 신안 우전해변에서 ‘자연치유의 땅, 전남 해도림(海島林)’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자연치유의 땅으로 선정된 곳은 공기질 효능과 성분이 탁월한 장소로 공인된 해변 4곳과 섬 4곳, 숲 17곳 등이다.

해변은 ▲여수 만성리검은모래 ▲보성 율포솔밭 ▲완도 신지 명사십리 ▲신안 증도 우전 등이고, 섬은 ▲여수 돌산도 ▲고흥 우도 ▲완도 노화도 ▲신안 증도 등이다.

숲은 ▲여수 봉황산 ▲순천 용계산 ▲장성 축령산 ▲나주 금성산 ▲광양 백운산 ▲담양 송죽헌 ▲곡성 동악산 ▲구례 지리산 ▲고흥 팔영산 ▲화순 만연산 ▲보성 제암산 ▲장흥 정남진 편백숲 ▲강진 주작산 ▲무안 연징산 ▲완도 삼두산 ▲진도 첨찰산 ▲신안 증도 해송숲 등이다.

전남 서남해안은 자연이 선사한 갯벌, 모래해변으로 구성돼 있으며 섬은 2219개로 전국의 65%를 점유하고 있고 숲은 69만4000㏊에 이른다.

전남의 해변과 섬, 숲은 자연치유 성분인 피톤치드와 공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이 풍부하고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알파피넨은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1.5배 이상 높다.

도는 이처럼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과 음이온 효능이 우수한 섬과 해변을 치유관광휴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으로 자연치유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공기질 효능과 성분 분석을 실시, 각종 심신질환에 맞는 공기질 특성에 따라 치료효과가 우수한 기본 데이터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