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 식생학자 300여명, 순천 등 전남 생태 답사

세계 식생학자 300여명, 순천 등 전남 생태 답사

by 운영자 2012.07.26

순천·여수 등 전남 생태계 우수지역 6개소서 보전방안 논의

전남에서 열리는 세계식생과학대회에 참석한 세계 식생학자 300여명이 도내 생태계 및 자연경관 우수지역 6곳 체험활동에 나섰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참가자 300여명이 본인 희망에 따라 6개 조로 나눠 자연생태를 직접 답사했으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현장에서 식생 보전방안에 대해 의견교환 및 토의를 벌였다.

조별 체험지 여수(금오도 비렁길·돌산도), 순천(순천만·낙안읍성·송광사), 구례(지리산 성삼재·노고단·심원계곡·화엄사), 영암(월출산 도갑사·구림마을·왕인유적지), 진도(울둘목·용장산성·운림산방·첨찰산·신동리 갯펄등), 신안(증도 태평염전·화도·우전해변 및 해송 등)이다.

이들은 점심으로 향토음식 또는 사찰음식을 먹으면서 남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제55회 세계식생과학대회는 전남도에서 다도해 등 우수한 자연생태계 및 문화자원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을 홍보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그리스(크레타) 대회에서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