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경찰, 성범죄 우범자 관리 강화한다

전남경찰, 성범죄 우범자 관리 강화한다

by 운영자 2012.07.27

전남경찰청은 최근 발생한 통영 아동성범죄와 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피살사건과 관련, 아동·여성 성범죄 예방과 검거활동을 강화한다. 또 피서철 관광지 등에 대한 안전 확보 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우선 각 경찰서별로 둘레길, 올레길을 비롯한 관광지 24개소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실시, 범죄 취약성 여부에 따라 자치단체 등과 협조해 폐쇄회로(CC) TV와 가로등, 안내판 등의 시설을 보강할 방침이다.

또 성범죄 우범자에 대한 일제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고 각 경찰서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순찰활동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관광지 운영주체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방범 체계를 강화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또 기존 성폭력 미제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활동을 강화하고 재범위험성이 큰 성폭력 우범자 등에 대한 실질적인 첩보수집 등 철저한 관리키로 했다.
또 수사 초기에 범죄 의심점이 있는 경우 경찰서 모든 직원 및 기동대, 유관기관·주민 등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사건 초기부터 수사본부·수사전담반 편성, 수사력 집중 등 강력사건에 준해 수사도 실시한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인적이 드물거나 외진 곳을 이용할 때는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가급적이면 일출 전이나 일몰 후에는 혼자서 이용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