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해안 적조 띠 여수·고흥까지 번져

남해안 적조 띠 여수·고흥까지 번져

by 운영자 2012.08.02

경남 남해·거제 등 남해안일대에 지난달 30일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31일에는 여수와 고흥군에도 적조띠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첫 주의보 발령 당시 바닷물 1㎖당 480~1510개체이던 적조생물의 밀도는 31일 현재 80~150개최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전남 지역에서도 적조 띠가 산발적으로 발견되는 등 적조가 퍼져나가는 현상이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적조 피해가 발생하기 직전 피해가 예상되는 양식어류(치어)를 방류하는 사업, 적조 내습이 예상되는 지역의 가두리를 적조 안전 해역으로 이동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어가가 해상가두리 양식장의 저층수 펌핑장치와 액화산소를 활용하는 한편 어류 먹이조절 등 양식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