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교도소, 수형자 대상 아버지학교 개설

순천교도소, 수형자 대상 아버지학교 개설

by 운영자 2012.08.10

수형자들, 아버지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

순천교도소(소장 박현조)는 기독교 수형자 등을 대상으로 ‘가정회복 및 새로운 수용문화 창출’, ‘건전한 사회복귀 도모’ 를 위한 수형자 아버지학교를 개설한다.

오늘(10일) 소내 대강당에서 개설하는 수형자 아버지학교는 두란노 서원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한 수형자 아버지학교는 전국에서 자원한 두란노 아버지학교 관계자 및 봉사자 3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총 40명의 수형자를 대상으로 아버지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나섰다.

이번 수형자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은 수형자들에게 바람직한 아버지상을 확립하도록 돕고, 수용생활로 인하여 소원해진 가족과의 갈등을 용서와 화해의 마음으로 극복할 용기와 치유의 장을 마련했다.

나아가 가정을 회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돕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현조 소장은 “한사람의 수형자가 올바른 아버지상을 회복하여 건전한 사회인이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자리잡을 때 진정한 수형자의 사회복귀가 이루어진다”며 “며 앞으로도 수형자 아버지학교와 같은 심성변화 교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