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환경보전 기본계획 최종 용역보고서 무얼 담았나
순천시 환경보전 기본계획 최종 용역보고서 무얼 담았나
by 운영자 2012.08.17
대기, 수질, 교통, 자연생태, 상하수도 시책 기본지침서
예산확보가 최대 과제, 상당수가 공염불에 그칠 우려 배제 못해
순천시가 환경개선을 위해 향후 5년간 추진할 「순천시 환경보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서가 나왔다.(본보 기본계획 공청회 8월9일자보도)
이 보고서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순천시가 추진해야 할 환경시책을 실행 또는 계획을 세워야 할 기초 교과서나 다름없다.
최종보고서는 지난 7일 시민공청회 당시 중간보고서와 크게 달라진것은 없으나 공청회에서 시민들이 제시한 교통환경 관련내용과 수질환경 주요 환경지표중 대표지점을 홍내동에서 서면으로 수정했으며, 대기환경은 기존의 3개사업에서 9개사업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축산신축 및 허가를 내줄때 충분히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면적당 사육두수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허가를 내줘야 하고, 도사면 도축장 악취로 인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제시했다.
그리고 2016년 생활폐기물 1인당 배출량을 현재 0.8kg/일 에서 0.9kg/일 으로, 생활폐기물 재활용 비율을 55%에서 65%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최종보고서에서 눈여겨 볼만한 내용은 대기환경 분야이다.
기본계획에 9개 사업을 제시했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국가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대기오염 자동측정망 및 옥외전광판 설치,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제 시행, 시민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운영,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 오존 경보제 실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업소 관리 등이다.
특히 국가 자전거 도로 구축사업은 서울-인천-목포-순천-부산-강원을 잇는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순천시는 보성군경계와 순천만, 박람회장 그리고 광양시 경계의 30.5km를 조성하여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소음· 진동분야이다.
추진사업으로는 교통 소음·진동 저감사업, 생활 소음·진동 관리강화, 사업장 및 공사장 소음·진동 관리강화, 연향 편백숲 조성, 봉화산 둘레길 조성, 백강로변 녹지대 조성 등 6개사업이다.
연향 편백숲 조성사업은 연향동, 해룡면 상삼, 신대리 등 전라·경전선 폐철도 부지 2.4km 구간에 24억원 들여 2014년까지 개설하고, 봉화산 둘레길은 용당동, 조곡동, 조례동, 서면 등 연장 13km 구간을 24억원을 들여 2013년말까지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수질환경을 위해서 해룡천,석현천,옥천,이사천 생태하천 복원과 연향천 물길 복원사업, 음식점 친환경세제 사용및 저감, 가축분뇨 자원화, 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 확대,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도 이행평가 강화 등을 제시했다.
시민여론조사에서 상수도에 대한 불신의 원인중 하나인 노후관에 대한 대책은 2015년까지 84억원을 들여 59km를 교체하여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행정신뢰를 제고 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기본계획은 상당수가 실행보다 계획으로만 남을 공산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많은 사업은 대부분 국비를 수반한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한 숙제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연구용역을 주관한 순천대학교 박상숙 교수는 “기본계획은 앞으로 실행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골라 제시했지만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 계획 중에 향후 예산확보를 위한 근거가 될 수 있는 사업도 상당수 있지만 순천시가 얼마나 실천의지를 갖고 충실히 이행하느냐에 따라 순천시 환경개선도 동반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
예산확보가 최대 과제, 상당수가 공염불에 그칠 우려 배제 못해
순천시가 환경개선을 위해 향후 5년간 추진할 「순천시 환경보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서가 나왔다.(본보 기본계획 공청회 8월9일자보도)
이 보고서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순천시가 추진해야 할 환경시책을 실행 또는 계획을 세워야 할 기초 교과서나 다름없다.
최종보고서는 지난 7일 시민공청회 당시 중간보고서와 크게 달라진것은 없으나 공청회에서 시민들이 제시한 교통환경 관련내용과 수질환경 주요 환경지표중 대표지점을 홍내동에서 서면으로 수정했으며, 대기환경은 기존의 3개사업에서 9개사업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축산신축 및 허가를 내줄때 충분히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면적당 사육두수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허가를 내줘야 하고, 도사면 도축장 악취로 인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제시했다.
그리고 2016년 생활폐기물 1인당 배출량을 현재 0.8kg/일 에서 0.9kg/일 으로, 생활폐기물 재활용 비율을 55%에서 65%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최종보고서에서 눈여겨 볼만한 내용은 대기환경 분야이다.
기본계획에 9개 사업을 제시했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국가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대기오염 자동측정망 및 옥외전광판 설치,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제 시행, 시민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운영,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 오존 경보제 실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업소 관리 등이다.
특히 국가 자전거 도로 구축사업은 서울-인천-목포-순천-부산-강원을 잇는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순천시는 보성군경계와 순천만, 박람회장 그리고 광양시 경계의 30.5km를 조성하여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소음· 진동분야이다.
추진사업으로는 교통 소음·진동 저감사업, 생활 소음·진동 관리강화, 사업장 및 공사장 소음·진동 관리강화, 연향 편백숲 조성, 봉화산 둘레길 조성, 백강로변 녹지대 조성 등 6개사업이다.
연향 편백숲 조성사업은 연향동, 해룡면 상삼, 신대리 등 전라·경전선 폐철도 부지 2.4km 구간에 24억원 들여 2014년까지 개설하고, 봉화산 둘레길은 용당동, 조곡동, 조례동, 서면 등 연장 13km 구간을 24억원을 들여 2013년말까지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수질환경을 위해서 해룡천,석현천,옥천,이사천 생태하천 복원과 연향천 물길 복원사업, 음식점 친환경세제 사용및 저감, 가축분뇨 자원화, 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 확대,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도 이행평가 강화 등을 제시했다.
시민여론조사에서 상수도에 대한 불신의 원인중 하나인 노후관에 대한 대책은 2015년까지 84억원을 들여 59km를 교체하여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행정신뢰를 제고 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기본계획은 상당수가 실행보다 계획으로만 남을 공산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많은 사업은 대부분 국비를 수반한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한 숙제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연구용역을 주관한 순천대학교 박상숙 교수는 “기본계획은 앞으로 실행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골라 제시했지만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 계획 중에 향후 예산확보를 위한 근거가 될 수 있는 사업도 상당수 있지만 순천시가 얼마나 실천의지를 갖고 충실히 이행하느냐에 따라 순천시 환경개선도 동반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