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자전거문화센터 건립추진, 사업마무리

순천시 자전거문화센터 건립추진, 사업마무리

by 운영자 2012.08.22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실태와 문제점〉

전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순천시는 국비지원을 받아 지난 2010년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자전거도로와 보관소, 문화센터 건립 등 자전거관련 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가장 핵심인 자전거도로는 제구실을 하고 있는가. 최근 3년간 82억원이나 들어간 사업이 자전거도로상에 불법주차와 안전시설 미흡 등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매우 저조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신설된 도로상에는 무인 자전거 보관대도 없다.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부끄러울 정도이다.
그러나 공영자전거 확보와 도로시설 등 제반여건은 타도시에 비해 앞서 가고 있다.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순천시 자전거도로의 실태와 문제점을 2회에 걸쳐 짚어 보기로 한다.
[사진설명-자전거 홍보와 전시, 교육, 정비, 대여, 보관시설 등을 종합지원하게 될 자전거 문화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사진은 건립될 자전거 문화센터 조감도]

자전거 편의시설 어떤 사업을 했나

최근 3년간 82억 투입, 자전거도로 17km개설, 공영자전거 확대
자전거 안전교육, 정비 등 종합관리 지원하는 「문화센터」건립 등


전국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순천시는 2010년부터 국.도비 지원(50%) 포함 82억원을 들여 다양한 자전거 편의시설을 조성해 오고 있다.

핵심사업인 자전거도로는 33억5천7백만원을 들여 삼산로 6.32km, 우석로 4.03km, 백강로 6.65km 등 17km가 개설되었다.
이로써 기존에 설치된 도로를 포함 118km가 확보되어 목표량의 35%가 개설된 셈이다.
또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보관대는 동천수변생태공원 등 16개소에 296대가 비치되어 있다. 금년말까지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자전거 사고를 우려해 전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도 가입했다.
뿐만 아니라 도로 25곳에 대해 보도턱을 낮추어 자전거가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종합 지원하기 위해 38억원을 들여 자전거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오천동 924번지 일원에 부지 2,645㎡를 확보해 자전거 홍보 및 전시실, 자전거 안전이용 교육을 위한 교육실, 자전거 정비 서비스지원 및 자가정비교육을 위한 정비시설, 자전거 관제센터 및 주차, 휴게시설을 갖춘 대여 및 보관시설 등 종합관리 지원센터가 내년 정원박람회행사 시작전까지 들어서게 된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거점 시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 국도비 지원을 받아 타도시에 앞서 다양한 다양한 자전거 편의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써 에너지 절약 도시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순천시관계자는 “ 올해 어느정도 사업이 마무리 하게되면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한층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전거 선진도시로서 자전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