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동부권 화물연대 또 파업하나

전남 동부권 화물연대 또 파업하나

by 운영자 2012.09.10

포스코 협력 운송업체 등에 9.9% 운임 인상 촉구

6월 화물연대 총파업이 끝난 지 두 달여 만에 광양, 여수, 순천 등 전남 동부권에서 다시 화물연대파업이 시작될 조짐이다.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전남지부는 7일 오후 3시 포스코 1문 앞에서 ‘전남 화물노동자 총파업 선포대회’를 열어 포스코 협력운송회사 및 컨테이너 운송업체등을 상대로 운임인상 9.9% 합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 당시 멈춰선 운송 차량.

전남지부는 지난 1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투쟁본부로의 전환을 결의하고 화물총파업을 준비해 왔다.
투쟁본부는 전남지역의 총파업 선포에 대해 “포스코 협력운송사와 화물연대본부 전남지부 간 운임인상 교섭과정에서 수차례 교섭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결론을 이끌어 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화물연대본부 전남지부와 포스코 협력운송사 간 다섯 차례의 교섭에서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현행 운임 대비 9.9% 인상을 주장한 반면 운송사들은 이 안을 수용하지 못하고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