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개혁 첫과제는 모든 국민에게 참정권 보장하는것”

“정치개혁 첫과제는 모든 국민에게 참정권 보장하는것”

by 운영자 2012.10.29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
전남민주노총, 비정규직노동자 중소상인 투표권 보장 기자회견

민주노총 전남지부는 대통령선거일을 유급공휴일로 투표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16일 율촌산단 전남테크노파크 광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은 국회에서 투표시간 연장안 처리를 무산시키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투표일은 공휴일, 투표는 성의의 문제다, 대선을 앞두고 혼란이 발생할것’이라는 왜곡 선전·선동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이정희통합진보당 대통령후보와 김선동의원, 민노총 장옥기본부장 등 통합진보당과 민노총 전남지역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통령후보는 ‘노동자는 투표할 수 있는 시간에 현장에서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 당해 기본권행사마저 할 수 없는 처지이다.

새누리당은 투표는 성의다라며 터무니 없는 생각으로 노동자의 참정권을 짓 밟고 있다. 노동자는 생계 때문에 국민으로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치권의 정치개혁의 첫 번째 과제는 모든 국민이 참정권을 보장받게 하는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김선동의원은 ‘투표시간 연장은 어느 후보에게 유불리를 떠나 국민에게 투표권, 선거권, 참정권을 보장하는 민주주의 기본권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최소한 밤10시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1987년 직선제도 도입이후 투표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은 투표하고 싶어도 투표할 수 없는 비정규직노동자들과 중소사업장 노동자들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직선제를 민중의 힘에 의해 쟁취했듯이 투표권도 우리의 힘과 투쟁으로 쟁취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율촌산단을 택한 것은 1만여명의 노동자가 아침 7시30분에 출근해서 저녁8시까지 근무하고 나면 실제 투표할 수 없기 때문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율촌산단 한 복판인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