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감사위원회 도입 등 반부패 대책 수립해야”

“시민감사위원회 도입 등 반부패 대책 수립해야”

by 운영자 2012.11.08

경실련 전남협, 지자체 비리 척결 대책 내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남협의회는 7일 “여수시와 완도군, 전남도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부패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감사위원회 도입 등 반부패 종합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 전남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잇따른 부패사건은 공무원 개인이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횡령 등 부패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대책으로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훈련프로그램 실시, 폐쇄적인 업무구조를 부서 내부에서 충분히 공유하고 점검할 수 있는 개방적인 업무구조로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전남협의회는 “내부 통제장치의 취약성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은 시민감사위원회, 청렴계약옴부즈만 등과 독립적 지위에 있는 부패에 대한 외부감사체계의 적극적인 도입”이라며 “부패통제를 감사관실과 같은 내부 조직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민간부문이 참여하는 외부통제전략이 동시에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