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태도시 순천, 탈핵·에너지 도시 선언

생태도시 순천, 탈핵·에너지 도시 선언

by 운영자 2012.11.22

생태도시 순천시가 탈핵·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21일 순천시는 ‘탈핵·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선언문’을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시의 탈핵 선언 발표는 ‘핵 없는 사회를 위한 순천시민연대’와 공감대를 같이하고 있다.시와 시민연대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함께하는 시민단체의 능동적 참여와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순천 완성을 위해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적으로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구축하자는 큰 의미를 두고 있다.선언을 통해 순천시는 생태계 파괴와 기후변화 문제해결은 지구촌 최대의 과제로 특히 생태도시인 순천은 친환경에너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선언문은 생태도시 완성을 위해 탈핵·신재생에너지 보급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사무실·상업·산업 등 각 분야에 불필요한 에너지 수요를 절감하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적극 실천 ▲시민주도형 에너지 절감방식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녹색일자리 창출, 연구와 실천을 위한 민·관 공동 노력 ▲지속 가능한 에너지정책 시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순천시 에너지 조례’ 제정 등이 담겼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