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로호 마지막 도전 … 29일 발사 예정

나로호 마지막 도전 … 29일 발사 예정

by 운영자 2012.11.28

‘고흥은 우주다’ 나로호 3차 재발사 특별 행사도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오는 29일 세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 이틀 전인 27일 오전 9시 이전부터 나로호를 발사대에 세우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발사예행연습(리허설)은 이튿날인 오늘(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에서 5시께 완료할 예정이다. 리허설은 실제로 연료주입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발사 준비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면서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날 오후 늦게 나오는 예행 연습 분석결과에 따라 나로호를 발사예정일에 쏘아올릴 준비를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나로호 발사 예정시간대는 29일 오후 4~6시55분이며 구체적인 발사시간은 기상상황, 우주환경상황, 우주물체와 충돌 가능성을 검토해 당일 오후 1시 30분께 발표된다.

앞서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지난달 발사과정에서 결함을 보인 어댑터블록 교체품 기체주입시험, 1단과 상단(2단), 1-2단의 연계상태 점검에서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29일 오후 4시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릴 예정인 나로호 3차 재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고흥은 우주다’ 특별행사를 영남면 남열리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6일 나로호 3차 ‘고흥은 우주다’ 특별행사 방영을 비롯해 I-net TV 신나는 노래자랑 결선,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김황식 국무총리 등 저명인사의 성공염원 영상메시지와 우주발사댄스팀의 고흥스타일 말춤, 오천만 국민의 성공 염원을 담은 풍선 날리기, 태극기 국민응원전 등도 펼쳐진다.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멀티비전에서는 발사 장면이 생중계 된다.

사진설명-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7일 오전 나로호를 발사체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무진동차량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