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동부권 의장단‘코스트코’입점 반대 성명 발표

전남 동부권 의장단‘코스트코’입점 반대 성명 발표

by 운영자 2012.12.06

입점 못하도록 특단대책과 철회 촉구
전남동부권 8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순천시의회에서 순천 신대지구내 미국계 창고형 대형할인매장 코스트코 입점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5일 여수, 광양, 담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군의회 등 8개의회 의장들은 순천시의회 의장실에서 긴급회를 갖고 코스트코의 신대지구 입점 계획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소비자 뿐만아니라 중·소상인들까지 끌어들이는 강력한 유통·판매 시스템으로 전남 동부권의 유통시장을 싹쓸이하여 지역상권과 지역경제를 파탄시키는 주범이 될 것이다.

경제위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매우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중소상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유지하는 문제는 지역의 생존권 문제와 직결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의 가장 근본이다.

이에 동부권의회 일동은 전남은 물론 광양만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상인들의 생계보호를 위하여 코스트코의 입점을 적극 반대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역중소상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파탄을 초래할 코스트코 입점 중단과 함께 전라남도와 광양경제자유구역청은 코스트코가 입점하지 못하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코스트코와 순천에코벨리는 신대지구 입점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순천시의회 김대희 의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중소 상인들은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며 불철주야 힘겨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근 시군의 의회와 공동의 노력이 절실해서 회의소집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