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지구 코스트코 반대 기자회견
신대지구 코스트코 반대 기자회견
by 운영자 2013.01.03
신대특위 “공공개발 뒷전, 코스트코 입점에 혈안”
새해벽두 강도수위 높여‘반대 건의문’전달
새해벽두 강도수위 높여‘반대 건의문’전달
미국계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의 순천신대지구 입점 반대가 새해 벽두부터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순천시의회 신대배후단지조사특별위원회(이하 신대특위), 소상공인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양만권 범시민대책위는 2일 광양경제청에서 코스트코 입점저지를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대특위는 이날 “광양만경제자유구역의 배후도시인 신대지구가 공공개발의 제 기능은 뒷전인 채 아파트 분양과 코스트코 입점에만 혈안이 돼 있으며, 중흥건설의 이익을 위한 개발로 전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트코 입점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중흥아파트 분양 광고에 ‘코스트코 입점확정’이라는 문구로 자신들의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광양경제청의 관리 허점이 그대로 드러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신대지구가 당초의 목적대로 개발되도록 중흥건설이 주체인 순천에코밸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광양경제청에 주문했다.
특히 신대지구의 외국인 학교 및 병원 시설이 사실상 무산된 이유와 순천에코밸리와 코스트코 사이의 토지 매매 계약이 실제로 성사됐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2015년까지 30만 이하의 도시에 대형할인매장 입점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상황에서 광양경제청은 순천시와 순천시의회,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들은 “광양경제청이 지역 경제 ‘수탈청’으로 전락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광양만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스트코 입점 반대 건의문을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청장은 “광양경제청은 지역 여론과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코스트코 입점을 반대하고 있다”며 “부지 매매 여부는 사인간의 계약관계로 인해 관여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순천시의회 신대배후단지조사특별위원회(이하 신대특위), 소상공인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양만권 범시민대책위는 2일 광양경제청에서 코스트코 입점저지를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대특위는 이날 “광양만경제자유구역의 배후도시인 신대지구가 공공개발의 제 기능은 뒷전인 채 아파트 분양과 코스트코 입점에만 혈안이 돼 있으며, 중흥건설의 이익을 위한 개발로 전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트코 입점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중흥아파트 분양 광고에 ‘코스트코 입점확정’이라는 문구로 자신들의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광양경제청의 관리 허점이 그대로 드러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신대지구가 당초의 목적대로 개발되도록 중흥건설이 주체인 순천에코밸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광양경제청에 주문했다.
특히 신대지구의 외국인 학교 및 병원 시설이 사실상 무산된 이유와 순천에코밸리와 코스트코 사이의 토지 매매 계약이 실제로 성사됐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2015년까지 30만 이하의 도시에 대형할인매장 입점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상황에서 광양경제청은 순천시와 순천시의회,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들은 “광양경제청이 지역 경제 ‘수탈청’으로 전락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광양만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스트코 입점 반대 건의문을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청장은 “광양경제청은 지역 여론과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코스트코 입점을 반대하고 있다”며 “부지 매매 여부는 사인간의 계약관계로 인해 관여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