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신도심, 사업용차 밤샘 불법 주정차 여전

순천 신도심, 사업용차 밤샘 불법 주정차 여전

by 운영자 2013.01.17

지난해 23회 단속 996건 적발
차고지 비좁아, 근절대책 미흡

순천관내 도로변과 주택가 주변에 대형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서면에 화물차 차고지가 건립되어 불법주차 해소를 기대했지만 신도심 주택가 주변에는 여전히 대형화물차나 전세버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11년에 건립된 화물차 차고지는 수용 대수가 226대로 500여대에 달하는 사업용화물차를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한편으로 일부 구간에 고정 주차하는 것은 단속을 소홀히 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해 23회 단속을 실시하여 996건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시는 올해 국제행사인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시 이미지 개선차원에서 화물차 밤샘주차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시관계자는 “올해는 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해인만큼 운송질서 확립과 시민의 기초질서 준수차원에서 밤샘주차 지도단속반을 편성, 주차단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원박람회 진·출입로 및 주요 간선도로 구간에 대해서는 불법주정차 지도단속과 병행하여 밤샘주차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박람회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도심에는 주로 팔마초등학교 주변과 쌍용자동차 주변 간선도로에 주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인근도시인 광양과 여수에 화물차차고지를 건립 중에 있고 해룡면 호두리에 전남화물협회에서 200여대 규모의 차고지를 건립 중에 있어 불법주정차는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