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에 안 입는 옷, 어려운 이웃 위해 내놨어요”

“집에 안 입는 옷, 어려운 이웃 위해 내놨어요”

by 운영자 2013.02.05

광양시가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에 시민들이 참여해 모은 옷 등을 보냈다.

시는 2011년 태풍 센동으로 인해 1000여명의 사망자와 수백 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자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2개월간 ‘옷 보내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옷보내기 운동을 통해 일반시민과 시 산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사용할 수 있는 옷 1만4000여점이 모아졌다.

수집된 옷들은 광양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한 후 소독해 남·여 연령별 9종으로 구분 포장해 지난 4일 광양항을 통해 운송, 오는 20일 경에 필리핀 까가얀데오로항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