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따뜻하고 깨끗한 우리집이 생겼어요!”

“따뜻하고 깨끗한 우리집이 생겼어요!”

by 운영자 2013.02.12

화재로 집 잃은 벌교 이지용 군에게 십시일반으로 ‘보금자리’ 선물
지난해 10월, 화재로 집을 잃은 이지용(가명) 어린이에게 새 집이 생겼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지난 7일 보성군 벌교읍에서 ‘초록보금자리 7호 완공식’을 진행했다.

완공식에는 보성군청 주민복지과, 보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후원회 임원, 후원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초록보금자리 7호의 사연의 주인공이 된 지용이네는 지난 10월 말 전기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주거지 및 생활용품, 의류 등이 모두 소실됐다.

이후 거처가 없어진 지용이네는 옆 동네 마을회관에 임시 거주하다, 이마저도 여의치 않자 2평짜리 집안 창고를 개조해 생활해 왔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수 동부매일, 베니샤프, 전남소방본부, 보성아산병원, 이랜드복지재단, 벌교중앙초등학교 등의 후원으로 총 4600여만원을 지원해 새집을 마련했다.

어린이재단 전라남도후원회 장근태 회장은 “여기에 오기까지 수고해주신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 속에서 그늘 없이 살도록 도와주고 싶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아이들 곁에서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