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대 교비횡령 대학 창립자 보석허가 반발여론 ‘확산’
1000억대 교비횡령 대학 창립자 보석허가 반발여론 ‘확산’
by 운영자 2013.02.13
‘1004억 교비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홍하 창립자(75)를 보석허가한 법원에 대해 각계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광주진보연대와 전남진보연대는 8일 성명을 내고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이씨를 보석허가한 것은 국민들의 법정서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이자, 법의 정의를 스스로 훼손한 중대 사태”라면서 “법원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할 때까지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가 함께 대응해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씨는 구속 이후 검찰 조사를 5차례나 거부하고 현금 사용처 증거조작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런 인물을 ‘건강이 좋지 않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병보석을 허가한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천세 순천지청 차장검사도 이씨의 보석허가에 반발해 항고할 뜻을 밝혔다.
이씨는 서남대 등 4개 대학을 설립해 학교운영비 898억원 등 모두 100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30일 구속됐다.
이후 이씨는 검찰의 소환에 한 차례도 응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검찰은 5번이나 구치소로 출장조사에 나섰지만 이씨는 이마저 거부했다. 이씨는 6일 전남대병원에서 심장혈관 확장 시술을 받은 후 풀려났다.
광주진보연대와 전남진보연대는 8일 성명을 내고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이씨를 보석허가한 것은 국민들의 법정서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이자, 법의 정의를 스스로 훼손한 중대 사태”라면서 “법원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할 때까지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가 함께 대응해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씨는 구속 이후 검찰 조사를 5차례나 거부하고 현금 사용처 증거조작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런 인물을 ‘건강이 좋지 않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병보석을 허가한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천세 순천지청 차장검사도 이씨의 보석허가에 반발해 항고할 뜻을 밝혔다.
이씨는 서남대 등 4개 대학을 설립해 학교운영비 898억원 등 모두 100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30일 구속됐다.
이후 이씨는 검찰의 소환에 한 차례도 응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검찰은 5번이나 구치소로 출장조사에 나섰지만 이씨는 이마저 거부했다. 이씨는 6일 전남대병원에서 심장혈관 확장 시술을 받은 후 풀려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