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제와이즈멘 순천남산클럽, 난치병 환우에 성금전달

국제와이즈멘 순천남산클럽, 난치병 환우에 성금전달

by 운영자 2013.02.14

‘일일주점’서 얻은 수익금 전달 … 훈훈한 ‘미담’
국제와이즈멘 남해중지방 순천남산클럽(회장 박춘기)이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희소성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순천남산클럽은 매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나 소외된 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어 타 클럽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남산클럽은 조례호수공원에서 ‘희소난치병 어린이 돕기’ 일일주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황리에 진행됐으며, 430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에 박춘기 회장을 비롯한 고영옥 사무장과 최철 재무장이 최근 설을 앞두고 두 가정을 방문해 430여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춘기 회장은 “순천남산클럽 회원들은 지역에서 어려움에 처해 질병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아이들에서부터 노인까지 보살피는 등 평소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며 “향후에도 경제적 형편이 곤란해 치료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대상자를 찾아 계속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가정 부모들은 “국제와이즈멘 순천남산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보내주신 성금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004년 30여명으로 창단한 순천남산클럽은 현재 4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남해중지방 체육대회 우승 등 수차례의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핵심클럽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젊은 회원들로 구성된 이 클럽은 그동안 눈부신 발전 속에 봉사클럽 이상의 활동을 펼치는 클럽으로 인정받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