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윤근 의원, ‘개헌추진’모임 민주당 간사 선임

우윤근 의원, ‘개헌추진’모임 민주당 간사 선임

by 운영자 2013.02.21

민주당 우윤근 국회의원(광양시·구례군, 3선)이 지난 19일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으로 구성된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의 민주당 간사로 선임됐다. 지난해 말 여·야 중진의원 6인(새누리당 정몽준·이재오·정갑윤, 민주당 이낙연·유인태·우윤근)이 주축이 된 이 모임은 새누리당 21명과 민주당 45명 등 여야 의원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의원들은 “정치개혁의 출발점은 현행 제왕적 대통령제도의 과도한 권한을 분산시키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2월 임시국회 회기 중에 국회 내 ‘개헌특위’ 구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에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 19대 국회에서 여야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개헌안 발의를 검토키로 했다.

이 모임을 주도해 온 우윤근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여야후보들이 개헌 추진을 약속했기 때문에 정권초에 개헌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정략적 오해도 피하고 실효성도 확보될 수 있다”고 밝히고 “개헌의 핵심은 제왕적 권력구조 개편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우윤근의원이 소신을 가지고 지난 10여 년 동안 줄기차게 주장해온 ‘분권형 권력구조 개편’이 이번 19대 국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교차로신문사 /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