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스트코 건축심의 신청에 따른 경제자유구역청장과 면담

코스트코 건축심의 신청에 따른 경제자유구역청장과 면담

by 운영자 2013.03.08

신대코스트코 입점 저지를 위한
동부권의회 의장단 광양경제청 항의 방문
“지난달 28일 서류제출 후 이달 6일 다시 찾아간 것으로 확인”

전라남도 동부권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대희)는 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지난달 28일 광양경제청에 건축심의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입점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함에 따라 7일 오전 10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 이희봉청장을 만나 입점저지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대희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동부지역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 등에서 입점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축심의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 청장도 “우리 경제청도 순천시와 같은 입장이다”며 “건축허가 과정에서도 순천시와 협의해서 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 코스트코가 2월 28일 신청 서류를 제출하였으나, 접수증을 교부하지 않고 3월 6일 서류를 다시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순천 신대지구 내 미국계 창고형 대형할인매장 ‘코스트코’ 입점 추진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으며, 각 시·군의회에서도 반대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입점 저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