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사회복지법인 대표, 4000만원 횡령

순천 사회복지법인 대표, 4000만원 횡령

by 운영자 2013.03.25

순천 아동생활시설 사회복지법인 대표가 법인카드로 유흥주점 등에서 수천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다 감사원에 적발됐다.

21일 감사원은 순천의 사회복지법인 대표 A씨가 법인 카드를 이용해 유흥주점에서 530만원을 결제하는 등 지금까지 3900여만 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취약 복지법인 기동점검 결과 사회복지법인 대표 A씨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소재 모 유흥주점에서 술값 등으로 530여만원을 결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5월 법인 사무국장에게 자신의 개인계좌로 1000만 원을 입금하도록 시키는 등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총 3900여만 원을 지출명령 없이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전남도에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라 해당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횡령액 전부를 회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